2010/10/06 22:14

[캠페인] Heir to the Throne - The Elves Besieged (1/25) Wesnoth 캠페인

Battle for wesnoth 번역 및 공략을 추구하는 안개주의 블로그입니다.

드디어 초보자 레벨의 마지막 캠페인 왕좌의 후계자 편으로 들어갑니다.





정당한 후계자로서 Wesnoth의 왕좌를 되찾기 위해 싸워라.

(초보자 레벨, 25 시나리오.)


캠페인 중에 시나리오 개수가 제일 많은 것이 상급자 레벨의 The Rise of Wesnoth (Wesnoth의 건국)과 바로 이 캠페인입니다.

두번째는 중급자 레벨의 Delfador's Memoirs (Delfador의 회고록) 편이구요.

이 무지막지한 캠페인을 완료하면 이제 정말로 본격적인 BfW 블로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시작해 보도록 합니다.

아직 번역 단계이니 난이도는 안타깝지만 제일 쉬운 난이도입니다. 번역이 완료될때까지는 그렇습니다.





Wesnoth의 왕 Garard 2세의 치세가 27년 째 되던 해, 왕국은 북쪽의 오크와의 격렬한 전쟁으로 요동치고 있었다.

Abez 강가의 Galcadar에 진을 친 북방 군대와 군대를 이끌고 온 왕이 서로 마주쳤다. 그는 군대를 둘로 나누어 한쪽을 자신이 지휘하고 다른 한쪽을 그의 아들인 왕세자 Eldred가 다른 쪽을 지휘케 했다.

Eldred는 용감하고 대담한 전사였고, 그의 병사들을 지휘하는데 뛰어났다. Garard에게는 불행하게도, 그의 아들에겐 큰 야망 또한 있었으며... 위험했다. 전투가 열기를 띠던 와중에, Eldred의 부하들이 왕을 배반했다. 그리고 Garard는 그날의 전투에서 그의 형제들과 Eldred를 제외한 모든 아들들과 함께 살해당했다.

전투를 살피러 근처의 언덕에 와 있던 Garard의 왕비 Asheviere는 고소한 기분으로 그 광경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아들의 지배는 그녀의 남편이 그랬던 것보다 훨씬 더 그녀의 권력에 대한 욕망을 충족시켜 줄 것이었다.

북방군의 지도자는 공물을 받고 기쁘게 Eldred와의 화친을 받아들였고, Eldred는 자신을 왕으로 칭하고 그의 군대를 남쪽의 Weldyn으로 진군시켰다.

하지만 Garard의 대마도사 Delfador가 전투에서 빠져나와, 급히 달린 끝에 먼저 Weldyn에 도달했다. 그는 Eldred에 대항하고 왕의 복수를 하기 위해 충신들을 소집했다. 왕당파의 군대는 Eldred를 맞아 싸우기 위해 북쪽으로 진군했다.

Delfador와 싸우러 가는 Eldred의 귓가에 그의 모친이 한 당부가 울려퍼지고 있었다. '크든 작든 누구와도 싸우려 들지 말되, Delfador의 목만은 반드시 베어야 한다.'





그리고 Eldred는 Tath 근교에서 정말로 Delfador와 전투에서 대면하게 된다. 현명한 노마도사가 자신만만한 젊은 전사와 격돌하면서 검과 지팡이가 부딪혔다.
 
끝내 Delfador의 세력은 패배하여 물러갔지만, Asheviere는 대마도사의 지팡이로 땅에 박혀버린 아들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하여 Asheviere 자신이 군대의 지휘권을 장악하여 Weldyn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왕의 어린 조카들이 다음 번 왕위계승자임을 알고 있던 그녀는 그들을 전부 죽일 것을 명령하고, 자기 자신을 Wesnoth의 여왕으로 선언하였다.

Asheviere가 내린 명령이 Delfador의 귀에 들어가자마자, 그는 비밀리에 왕궁에 잠입하여 Garard의 가장 어린 조카인 Konrad를 낚아채어 그를 죽음에서 구해내었다.

Wesnoth의 남서부 국경을 넘어 Aethenwood로 달아난 Delfador는 엘프들의 보호 아래 어린 Konrad를 키우며, 온 땅에서 Asheviere의 공포정치가 시작되는 것을 슬픈 눈으로 바라보았다...





장편 캠페인 답게 서문이 무시무시하게 깁니다.

드디어 첫번째 시나리오로 들어가네요.

이 기나긴 서문을 두번이나 더 번역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아무래도 프롤로그를 하나 추가해야 할 듯도 합니다.



<튜토리얼에서 만났던 우리 Konrad를 여기서 다시 보게 되네요!>


그녀의 통치가 시작된지 16년째에, Asheviere는 Wesnoth 남서부 대삼림의 그녀가 경멸하는 숲의 엘프들에게 관심을 돌리게 된다. 그녀는 오크 용병들을 고용하여 그들을 파멸시키기 위해 파견하였다.

Konrad : Delfador 사부! 보세요, 전 방향에서 오크들이 몰려와요! 어떡하죠?

Delfador : 싸우기엔 저들의 수가 너무 많군, 정말 너무 많아. 우린 탈출해야 하네!

Konrad : 하지만 어디로요? 여긴 유일한 우리 집이잖아요! 엘프들은 또 어쩌구요?



<Ho Galdrad!>


Galdrad : 우린 싸울테지만, 넌 탈출해야만 해, Konrad. 넌 반드시 빠져나가야 해!

Delfador : 북쪽으로 가지. 아마 우린 Alduin 섬에 갈 수 있을거네. 거기로 갈 수만 있다면 우린 안전할걸세. Konrad, 우릴 도울 엘프들을 몇 명 구한 뒤에 자넨 북서쪽의 표지판을 향해 가야하네. 내가 자넬 지켜주지!

Konrad : 좋아요, 서두르죠!


Urug-Telfar : 엘프들을 치고 저들의 마을을 차지해라, 졸개들아. 이 땅을 여왕의 것으로 한다!

Knafa-Tan : 하 하! 지저분한 엘프들을 조각조각 찢어버리자!

Galdrad : 올테면 오라지. 우리의 전력으로 저들을 상대한다!

Chantal : 조심해, Konrad! 그를 잘 지켜줘요, Delfador!

Delfador : 여기서 함부로 목숨을 버리지 마시오, Chantal. 누군가는 북방 엘프들에게 우리가 오랫동안 두려워하던 그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야 하오.


The Elves Besieged (포위된 엘프들)

승리조건 : Konrad를 북서쪽의 표지판으로 이동
패배조건 : Konrad, Delfador의 사망 / 턴 오버
조기종료 보너스 / 이월 비율 40%


쉬운 난이도에서는 적을 전멸시킬 수도 있긴 합니다만, Konrad가 16턴 안에 표지판으로 이동하는데 실패하면 말짱 도루묵이니 돈 되는대로 유닛을 뽑아서 길을 뚫는데 전념합니다.

- Delfador 공격시 -

Delfador : 나는 대마도사 Delfador니라. 죽을 준비를 하라!

- Delfador 방어시 -

Delfador : 감히 나를 공격하려 들다니 어리석구나!

- Delfador 적 격파시 -

Delfador : 감히 나에게 대적하다니 어리석구나!

- Konrad 공격시 -

Konrad : 날 보내줘, 이 불한당아!

- Konrad 적 격파시 -

Konrad : 죽어, 악당아, 죽어!

- Galdrad 방어시 -

Galdrad : 난 Galdrad다. 더 앞으로 가려면 나와 싸우지 않곤 안될걸!







- 최초 거점인 마을을 점령당했을때 -

Konrad : 안돼! 저들이 우리 집을 부수고 있어요!

Delfador : 뒤돌아 봐서는 안된다. 우린 서둘러야 해!





Konrad : 좋아요, 우린 이만큼 멀리 왔어요! 하지만 다음엔 어디로 가죠?

Delfador : 우린 북쪽으로 가서 Alduin 섬으로 가봐야 해. 그곳에서 피난처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군.

Konrad : 당연히 당신의 말이 맞겠죠, Delfador. 하지만 여기의 엘프들은 어떻게 되는거죠?

Delfador : 엘프들은 싸울거네. 그들은 심지어 승리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그런 것들이 그들에게 좋은 징조는 되지 못할것 같아 두렵군. 지금은 그에 대해선 이야기하지 않기로 하세. 앞으로!

Chantal : 행운을 빌어, Konrad! 우리를 걱정하진 않아도 돼. 우린 최선을 다해 싸울테니!


승리

당신은 승리했습니다!

남은 금 : 94
조기 종료 보너스 : 턴당 금 32
조기 종료된 턴 수 : 4
보너스 : 128
합계 금 : 222
이월 비율 : 40%
보너스 금 : 88
당신은 정해진 최소 시작 금에 88 골드를 더해서 다음 시나리오를 시작하게 됩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턴당 보너스가 역대 최고 수준이죠.

빨리 탈출할 수록 좋으니 탈출을 우선으로 하시는 편이 좋긴 하지만...

어차피 전체 턴 수 16턴에 순수 이동에만 7 턴을 소모하니 그게 마음대로 되진 않겠네요.

Delfador의 보호하에 Konrad의 기나긴 여행이 시작됩니다.

덧글

  • 773he 2012/02/15 15:20 # 삭제 답글

    중급 난이도를 자꾸 실패해서 다시 플레이하고 있는데, 그냥 유닛 안 뽑고 닥돌해도 클리어는 가능하네요.
  • prey 2012/02/16 13:08 #

    클리어만 하려면야 별 문제는 없죠. 그냥 아군의 엄호 받아가면서 옆으로 지나가는거니까..

    굳이 뽑아서 쓰는건 생존 확률 높이기 + 어떻게든 승급 유닛을 만들려고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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